등잔 밑의 현실 > 시조

[등잔 밑의 현실]

                                鴻光

세상은 불빛이 있어야 생활에 편리함이 최상이지만

등잔이나 램프에는 반듯이 어두운 곳이 딱 한 곳이 있다

우리네 삶 중에 이런 곳이

바로 그 좋다는 권력의 어두운 자리가

본인 스스로 알다가도 모르는 곳이 있다

바로 그곳이

곁에 있는 사람의 심중이라는 것을...

다섯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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