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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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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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5회
작성일 20-04-17 09:38
본문
올해도 산기슭엔
사랑의 기쁨으로
진달래 향그러운
화사한 웃음속에
새봄의
꽃 피는 길목
휘날리는 그리움
4월의 봄들판속
지난날 그 그리움
오롯이 휘날리며
가슴에 나붓끼우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 옛날의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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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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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노트를 재구성하여 연시조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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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되면/은파
올해도
산기슭에선
화사한 웃음속에
사랑의
기쁨으로 가슴속
피어나는 그 옛날의
그 그림자
봄 햇살
사이 사이로
진달래 꽃 피면 꽃 피는
그 길목에 서서
그리움
마음의 고향이 되어
향그럼 휘날리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