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내 그댈 바라보며(시)/은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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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 안의 창문곁에
애타게 기다리던
홍매화 성급하게
눈 이고 내민 얼굴
폭설은 아랑곳않고
내리는데 어이해
내 사랑 널 닮았나
한송이 홍매화가
가슴에 피어나우
그대가 오실 날은
아직도 달반 이상 더
기다려야 하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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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나 그댈 바라보며(홍매화) /은파 오애숙
뜰 안 창문곁에서
애타게 기다리던 그대
연모의 정 쌓여 성급함에
눈 이고 내민 발그레한 얼굴
폭설은 아랑곳않고
임 보고 팠는지요
그댈 바라보노라니
내 사랑도 그댈 닮았는지
한 송이 홍매화로 피어납니다
아직도 그대가 오실 날은
달반 이상 더 남아있어
기다려야 하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