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화 /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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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시작노트로 연시조로 재 구성하여 만드는 과정을 올려 놓습니다.
연시조로 바로 쓸 수도 있지만 때로는 시를 썼을 경우 다시 재구성
하여 올리는 경우에 한 하여 이 곳에다 그 과정을 올려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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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화/은파 오애숙
해맑은 춘삼월에
산기슭 봄햇살 가득
황금빛 너울 쓰고서
그대 이름 빛내려고
웃음짓는 산수유화
기나긴 동지섯달
혹독한 추위 견디며
그 긴 터널 지나고서
영원 불멸의 그 사랑
하고 싶은 까닭인가
산기슭 햇살 가득
가슴에 담뿍 담아서
황금빛 찬란한 왕관
보란듯 펼쳐 보이며
"나를 좀 오이소"
삼월이라 외치며
애타게 날 찾아와서
그대 이름 휘날리며
뜨거운 사랑하고파
오늘도 부르는가
꿈길따라님의 댓글

시작노트 연이 4연이고
1연에 5행으로 되어있어
먼저 3행으로 고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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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춘삼월에 산기슭 햇살 가득
황금빛 너울 쓰고 서있는 그대 모습
그대의 이름속에 나에게 오는 느낌
기나긴 동지섯달 혹독한 추위속에
긴 터널 지나고서 영원한 불멸 사랑
하고싶은 까닭에 찬란히 반짝이누
산기슭 햇살 가득 가슴에 담뿍 담아
황금빛 왕관 쓰고 그대의 이름대로
뜨거운 사랑하려 오늘도 부르는가
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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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것을 다시 정통 시조로 다시 재구성하여 올립니다
산수유화/은파
해맑은 춘삼월에 산기슭 햇살 가득
황금빛 너울 쓰고 서있는 그대 모습
그대의 이름속에서 휘날리는 그 느낌
기나긴 동지섯달 혹독한 추위속에
긴 터널 지나고서 영원한 사랑위해
춘삼월 꽃샘추위도 올수있는 계절에
산기슭 햇살 가득 가슴에 담뿍 담아
황금빛 왕관 쓰고 그대의 이름대로
뜨거운 사랑하시려 반짝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