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웃음꽃 속에 피어나는 희망꽃/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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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시조
개나리 웃음꽃 속에 피어나는 희망꽃
은파 오애숙
개나리 피기까지 몇 번의 꽃샘 바람
사윈들 수미진 곳 휘날려 동면 깨라
시냇가 메들리속에 부추기는 희망꽃
새꿈이 송사리의 꼬리로 살랑살랑
새희망 속삭이며 노래를 부를 때에
산새들 새봄 향하여 장단 맞춘 하모니
가슴에 희망꽃이 사리문 열고 피어
묵었던 체증 던저 봄햇살 너울 쓰고
새봄속 오케스트라 연주하는 계절꽃
내 그대 나의 사랑 깊기에 샛노랗게
개나리 웃음속에 내 마음 노크하우
온누리 코로나 19 잿빛 뿌려 놓아도
이순역 소녀 감성 희망꽃 아롱진 맘
새롭게 피어나는 개나리 웃음속에
산기슭 양지쪽 향해 발걸음을 옮기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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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시작노트]-
개나리는 노란색 꽃으로 4월쯤
잎 겨드랑이 부분에 한 개에서
세 개 정도가 달리기 시작하고
꽃자루 길이는 5~6mm 정도
꽃잎은 중간서부터 4개 정도
꽃받침도 4개 정도 갈라진다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산기슭 양지쪽에서 잘 자란다
꽃말은 희망 소망 이룬다.이며
희망, 나의 사랑은 당신보다
더욱 깊습니다라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