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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그 사람이/은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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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06회 작성일 20-03-21 03:12

본문

춘삼월 그 사람이/은파

 

 

내 맘에 언제부터 그 사람 걱정 속에

하루를 보내는 맘 나 또한 아리송해

하지만 궁금한 날개 편다는건 큰 관심

 

무관심 관심으로 바뀌어 나래펼쳐

마음에 속삭이며 노크해 오고있어

그것은 사랑이어라 심연에서 말하나

 

그 사랑 필레오적 끈끈한 동지애적

우정이 새봄속에 물오른 아지랑이

봄들판 아롱이듯이  내안가득 피누나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를 재구성하여 연시조 만들었습니다.


춘삼월 그 사람이/은파



내 맘속에 언젠가부터
그 사람 걱정으로 심연에 피어나
나풀나풀 거리며 하루를 보내게 되니
나 또한 아리송하네

내안 가아득 궁금증
날개 편다는 건 그를 향한 마음
무관심에서 관심으로 바뀌어 나래펼치는
마음에 속삭임에

그건 사랑이라고
노크해 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심연에서 그 사랑 필레오적 끈끈한
동지애적 우정이리니

새봄속에 물오른
아지랑이 봄들판 아롱이듯이 
내안 가득 희망 날개 펼쳐 피어나
청춘의 맥박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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