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의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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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의 미궁]
鴻光
봄비가
내리는 날
새싹이 숨을 쉬니
지난해
잠을 잤던
몸채가 터지네요
그 잠의
본성이라는
코로나가 알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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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사윈들 따사로운 봄햇살 가득 싣고
촉촉히 내려오는 내님의 사랑 같아
창가로 다아가 서서 너를 맞는 이 마음
그 옛날 사랑스런 그대가 나의 창에
다가와 살그머니 두드린 것 같아서
설레임 또다시 맘속 일렁이고 있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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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을 더 만들어 올려 놓겠습니다,
鴻光님의 댓글

봄이란
만물 소생
인간도 미물이죠
그래도
마음만은
세상의 꾸밈이죠
새빛을
그리는 마음
새날 중에 새빛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