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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향그러움에/은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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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42회 작성일 20-02-19 11:17

본문

매화를 바라보며/은파

 

참으로 신기한 일 나비와 벌 없이도

바람에 자연수정 꽃 지고 잎이 난 후

푸른 잎 광합성 통한 열매 맺어 간다니

 

자연의 신비로움 아 어찌 이뿐일까

우주의 삼라만상 그것만 바라봐도

주님의 놀라운 섭리 가슴으로 스미우

 

들판의 들꽃 봐도 심지도 않았는데

꽃들이 피고 있고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했어도 아름답게 피누나

 

참으로 신기한 건 만물을 주관하신

창조주 내 하나님 그분의 그 섭리가

곧 우리 향한 사랑의 향그러움 이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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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 노트를 재 구성하여 연시조로 올려 놓습니다
================================


매화 향그럼속에서/은파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나비와 벌 없이도 바람에 자연수정 되어
꽃아 지고 잎이 난 후 푸른 잎 광합성 통한
열매가 풍성하게 맺어 간다니
진정 놀라운 일입니다
 
아 어찌 이뿐일까
자연의 신비로움 시시콜콜
나열 할 수 없지만 반문해도 끝 없는 건
우주의 삼라만상 그것만 본다고 하더라도
주님의 놀라운 섭리 맘에 스며요
 
들판의 들꽃만 봐도
심지도 않았는데 꽃 피고 있고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했어도
자연의 섭리에 따라 물결치듯 스스로
피었다 지었다 열매 맺습니다

더욱이 참으로 신기한 건
만물을 주관하신 창조주 섭리가
곧 우리 향한 사랑의 향그러움 이기에
만물 통해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어
감사의 날개 활짝 펼쳐 봅니다

동지섣달 가슴 열고서
한겨울 폭풍우에도 흔들림 없이 피어
휘날리는 매화 향그럼 느껴지는 봄
새봄 속에 환희 날개 활짝 펴
내 세상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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