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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되새김질하는 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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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4회 작성일 20-02-06 00:36

본문

경자년 되새김질 하는 심연/은파


늙기 전 기억 쇄잔 그 전의 온전한 맘

문향의 수술칼과 부드런 붓 가지고

한 편의 시 한 송이를 피우고파 지누나


늙으면 노심초사 분별력  떨어지니
해결책  메모 녹음 통한 습관 길누우
앞날을 지탱하고자 노력해야 겠기에


더 좋은 방법에는 하늘빛 향그러움
맘속에 담뿍담아 그 향기 휘날리어
남은 생  살아간다면 가장 멋진 삶 되리

생명찬 휘파람에 긍정의 날개 펼쳐 
온누리 휘날릴 수 있다면 짱 중에 짱
멋지고 아름다운 삶 아니겠나 싶으오

날마다 시어 날개 낚아 채 맘에 슬어
문향의 향그러움 고옵게 펼치어서
온누리 파안되어서 희망의 꽃  피자우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심한 세월/松岩 李周燦님께 ]댓글한 것을
재 구상하여 연시조로 올려 놓았습니다.

===============================

늙으면 분별력이 떨어져 그러하나
늘 메모 하는 습관 길러서 해결하여
광명을 찾아보는 것 좋은방법 이어라

더 좋은 방법에는 하늘빛 향그러움
맘속에 담뿍담아 내님의 그 향기로
남은 생 살아간다면 촛불처럼 빛나리

긍정의 날개 펼쳐 생명찬 휘파람을
온누리 휘날릴수 있다면 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일 아니겠나 싶으오

날마다 시어 날개 낚아 채 맘에 슬어
문향의 향그러움 고옵게 펼치어서
온누리 파안되어서 희망의 꽃 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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