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사랑이 되어/은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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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사랑이 되어/은파
사알랑 피어나는 사랑의 옛그림자
하얗게 부서지나 하이얀 거탑되어
심연에 흘러 넘치어 큰 물결을 이루누
흘러간 강줄기는 두 번은 오지 않아
돌아서 보고 싶지 않건만 다시 그댈
이아침 그리워 함에 사랑이라 말하리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시작노트]
그리움 사랑이 되어/은파
너의 그리움이
살포시 바다 포말 되어
가슴을 살며시 적시더니
내게로 다가와 입맞춰
사알랑 피어난다
그 옛날 첫사랑의
옛그림자가 또 다시
내게로 다가와 웃음꽃
피우며 속삭이고 있어
심연에 그 그리움이
일렁여 피어난다
사알랑 피어나는
너의 사랑스런 그림자
하얗게 부서지져 내리나
또다시 하이얀 거탑되어
심연에 흘러 넘치어
큰 물결을 이룬다
흘러간 강줄기는
두 번은 오지 않기에
돌아서 보고 싶지 않건만
이아침 다시 그댈 그리워
사랑이라 말하리
鴻光님의 댓글

쪽지를 보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지 않아도 책 잘 받았다고
감사 댓글 쓰는 중이 었습니다.
감사 합니다.아마도 어제 온 것
같습니다. 요즘 아파트에 문제
생겨 메일을 체크 못했었습니다.
저도 올해 시조집을 내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출판 하면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나 지금
여러가지 바쁜일들로 신경 쓸 수
없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은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