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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침 그대에게 찬사를/은파 --- [P]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31회 작성일 20-01-19 04:25

본문

이아침 그대에게 찬사를/은파


그대들 흘린 핏땀 
자양분  되었기에

기적의 코리아로 영원히 열방속에

대한을  태극기 높이 휘날리게 됐나니


짐승은 생 하직시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이름 남겨 후세로 이어짐에

그대들 모든 이에게 찬사를 보내오니


바람결 나붓끼는 그 흰머릴 바라보며

거울속  비취보는 몰골 속 무상함에

서럽다 우지마시오  돈으로도 못사오 


그 젊음 그 옛날이  윤슬로 빛나나니

조국에  터전 되어 신탁의 미래 열어

그 뿌리  세월이 가면 더욱 뻗어 가리오
 

모든게  협력하여 윤슬로 빛나나니

찬란한 젊음날의 그 행진 아름답소

햇살로 선을 이뤘음 만 천하가 앎이오


그 진가  영원토록  후세에 빛내리니

지금도 그대들의 이름을 뜨거웁게

찬사를 보내드리우 아낌없는 맘으로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들이 그립다/소슬바위

댓글로 보낸 응수 평시조에 내용을 재 구성한 후
연을 더 하여 [이아침 그대에게] 연시조로 올려 드립니다
====================================
이아침 찬사를/은파


그대들
흘린 핏땀
기적의 코리아로

열방에
그 자양분
휘날리는 태극기

그 공로
이역만리서
찬사보내 드려요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국시조를 멋지게 창작을 해 주셨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읊어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꿈길 따라 선생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외국에서 20년 이상을 살다보니
우릿게 세계적인 거라는 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으며 조국이 잘 되는 것이
무엇보다 기쁨이 되고 있음을 느끼며

조국의 발전상 결국 마중물은 젊음을
불태웠던 6.25세대에서 55년 정도의
어르신들이 해외로 가서 외화를 위해
핏땀 흘린 댓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참고로 미국에서 살고 있답니다.
하여 사실 한국어 자판을 두드리는 것
많이 서투르고 한국말도 가끔은 기억
나지 않아 알고 있는 범위 안에서 써요

올핸 제가 태어난 해가 되어서 그런지
몸상태도 안 좋은 것을 많이 느낍니다
이때 잘 이기면 70세까지 잘 넘길 것
같으나 외출했다 위 경련 일어났지요

건강의 적시호 와서  허리도 아파오고
건강관리가 참 부실했음을 다시 한 번
느껴보며 정신 차려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끼고 있답니다,

시조는 제가 쓰고 싶어서 쓴 게 아니고
한국문인협회 회장님의 건의로 썼지요
제시가 시조라고 샌프란시스코 창단식
다녀 오면서 그곳엔 시조시인 들이어서

그날 4편을 쓰고부터 한 달 정도 계속
쓰다 몇 달 다시 서정시를 쓰다 천편만
써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시조방에
올린 것도 거의 800수 올렸다 싶으니요

창작방에 댓글로 달은 평시조도 200수
정도 된다고 생각 됩니다만 하여 요즘은
시를 썼으면 그 시를 재 구성해 연시조로
연시조를 썼으면 다시 시로 만든 답니다

우릿 것을 잘 보존해야 하는 건데 사실상
시조 쓰는 것이 쉬운 것을 아니라고 생각
되나 음보를 맞추려는 노력을 한다고하면
또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행히 댓글도 박스 형태로 쓰다보니
음보 맞추는데 부담이 없어 쉽게 시조 음보
따라 써지는 것을 체험하나 베이붐 시대에
태어났고 서울에서 태어나서 시같은 시조

쓰고 있어 계속 써야 하는 것인지를 요즘
생각하고 있어 아직 결정은 못하지만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시조와 시를 병행하려는
생각이 굳혀가기에 시조를 놓지 못하네요

늘 건강 속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아름다운
시조 문향에 향필하시게 되길 기원합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에 사셔서 그런지 매너가 아주 좋으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吳氏여서 욕심도 있으시고 생활력 또한 강 한 면이 다분하시지요?
평 을 하는 것 같아 송구하옵니다
어쩜 일 면식도 없는 내게 하긴 문인이란 타이틀이 같다보니
가깝게 소통 못 할 일도 없지요
해외 생활에 얼마나 외롭습니까?
대한민국처럼 좋은곳 이 없는것 같드라구요
처음 시마을에 오셨을때 저와 접한부분이 있었던것 맞죠
성별을 몰랐었습니다
단지 학식높은 선생님으로 느꼈는데 타국에 계시면서
문학에 상당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 으로만.....
별 관심없는 반면  세월이 흐르고 보니 이런 자리가 어렴풋이나마
찾아오네요
어쨌거나 반갑고 지체높으신 선생님이시지만 문우같아
스승님으로 모시고 지도편달 받고싶습니다
솔직 담백한 품성을 지니신 기해생 여사님으로 존경 해 맞이합니다
저는 光明에 3십여년간 한곳 아파트에 살며 소박한 생활을
하고있는 종심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저는 선생님의 시조를 읽어보지 못함은
생활전선에 억매여 있으면서 문학활동에 열중하느라
등한시 해 졌으므로 면목없습니다
보잘것 없는 저의 졸  시조를 많이 접하셨겠지만
그 와같은 저의  삶입니다
국제펜 한국본부 에 회원이 되려면 공신력있는 분의 추천이 있어야 되는줄로 압니다
저는 추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었지요
미주지역 회장님께 상의하여 보십시오
가입비는 300.000만원 입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나야 정회원이 되므로
이상 간략한 내용을 전해드렸습니다
타국에서 외로우실 텐데 미숙하나마 友
되어드려도 괜찮을는지요?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겸손을 겸비하신 분을 알게되어 진심으로 감사한 맘입니다. 예전 몇 분의 시조님께
인사차  시조다운 시조를 어찌 써야 될지 고민이 되어 문의 했던 기억 정말 납니다
사실 지금도 시조다운 시조를 못 써 시조를 접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음보는 습관이 되어 얼마든지 쓸 수 있으나 시조다운 면이 없다 싶기에 갈팡질팡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고 있답니다. 제게 성의 껏 답신해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

저은 2013년에 한국문학 미주지회 소설 등단과 서울문학 10월의 작가상을 받았기에
가입이 가능하다고 생각 되오나 한국은 어떤지 몰라도 이곳은 여기저기 가입하는 것
안좋게 생각하는 것 같기에 회장님께서 이번 해 까지만 하시고 상임고문이 되신 후에
상의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라 싶음에 꼭 기억하고 문의 한 후 다시 문의사항 있으면
그 때 가서 재차 여쭈어 보도록 하겠습니다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실, 이곳도 펜문학 미주지회가 있답니다. 제가 아는 분이 회장이랍니다. 허나 이곳엔
제가 문인협회미주지회 중책 맡고 있어 그곳에 가입하면 안될 것 같아 멀리하고 있지요.
그것 역시 올해가 지난 후에 관심을 갖게 될 것 같은 것이 도리라 싶어 접어 둔 맘입니다.


다시 한 번 답신에 감사합니다.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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