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의 꿈( 꿈)/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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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초롱이 눈
그 눈에 비춰내린
희망의 메아리가
꿈나라 속에서도
은하수 날개짓으로
피어나고 있구나
초롱이 맑디 맑은
마음의 눈속에서
엄마꿈 아빠의 꿈
희망찬 노래속에
화알짝 두 손 펼 때에
꿈이 쏟아 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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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2012년도 [시작노트] 발견한 것을 시조로 만들어 올립니다.
초롱이의 꿈/은파
초롱이의 꿈
맑디 맑은 초롱이 눈에
초롱 초롱 은빛 초롱
엄마 꿈, 아빠 꿈,
가득 싣고 꿈나라 갈 때에
새근 새근
은하수 날개짓 하네
맑디 밝은 초롱이 눈에
초롱 초롱 아빠 꿈 보이고
새근 새근 잠잘 때
엄마 꿈 보이죠
하늘 보며 두손 활작 펴
푸른 하늘 볼 때
초롱이 꿈이 하늘에서 쏟아 져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초롱이 꿈처럼
상큼한 시조 잘읽고 가옵니다 ...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예전에 막내 어릴 때 쓴 동시인데
어느사이 고등학생이 되어있네요
마침 시작 노트가 발견되어 이곳에
하루에 2~3편 시조 만들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