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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마음 그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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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5회 작성일 24-11-30 21:51

본문

설은 마음 그지없어/松岩李周燦

저녁놀 달빛에 가려서 나부껴오면

어릴 적 생각나는 설은 마음 그지없어

온밤을

새울지라도

술을 푸고 싶으오

떠나간 그 사람이 내 맘을 어찌 알리

가슴에 남아있는 옛 모습 그림자로

마음과

몸이 가는 곳

사랑이 싹트리라

추천0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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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1-30 23:40

"마음과
몸이 가는 곳
사랑이 싹"틉니다.

시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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