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의 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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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동백꽃의 절개](초고)은파
가버린
날들이나
그대의 묘혈 속에
피어난
아리따운
사랑의 그 작렬함
그 누굴
그 누구보다
사랑했던 사랑인가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행여라도
장미같은 동백꽃을
보시면서 쓰신것 아니시옵니까 ...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하와이에 가보니 동백꽃처럼 빨간 무궁화 펴 있어
하지만 이 시조는 작년 여름 샌프란스시코 갔더니
그곳엔 시인이 아니라 시조를 쓰시는 분들이었고
제가 대표로 시를 낭송했는데 제 시를 감상하더니
현대 시조를 쓴다고 좋아 하시더라고요 마침 제게
혼자 기거 할 수 있는그 날 숙소를 제공해 주셔서
잠도 안오고 해서 시조를 (평시조) 4수를 썼지요
만약에 노트북을 가지고 갔었다면 10편도 넘게
평시조를 썼을거라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
그 달에 150편 쓴 것 중 작품을 클릭해 올렸으나
종장에 3.5.4.3으로 정통으로 쓰여 있지 않아서
3.5.4.3으로 수정하여 올려 놓은 평시조 입니다.
종장 3.5.4.3이지만 3544도 허용 됩니다요.
종장 3 (부동)5(7자까지)4(5자까지)3(4자까지)
꿈길따라님의 댓글

엇시조 의미(종장을 제외한 어는 한 구절이 평시조보다 글자 수가 몇 자 긴 시조)
초장 3 (9자까지 가능) 4 , 3 (9자까지 가능) 4
중장 3 (9자까지 가능) 4 , 3 (9자까지 가능) 4
종장 3 (부동) 5(7자까지) 4(5자까지) 3(4자까지) 가능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