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같은 내 청춘아(P)/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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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같은 내 청춘아/은파
꽃같은 내 청춘아 갈 지나 해 질 녘이
되어서 어둑어둑 해넘이 뒤 이 어둠
한낮 해 어디에 갔누 찾을 수가 없으니
눈부신 너울 쓰고 또다시 아침 되면
호숫가 반짝이는 윤슬로 웃음꽃 펴
희망의 나팔 온누리 펼치우고 있는데
꽃같은 내 청춘은 다시는 올 수 없는
세월강 건너 편서 손사래 치고 있어
세월의 무상함 느껴 목울음만 삼키우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
그러길래
항상 건강하여
즐겁게 사는것만이
최고라 사려되옵니다 만 ...
언제나처럼
오늘도 상쾌한 하루를
기분좋게 여시어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장미마마님도 즐겁게 지내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꽃같은 내 청춘아/은파
꽃같은 청춘아 불러도 대답없는 너
가을 지나 해 질 녘이 되어 어둑어둑
해넘이 뒤 어둠 파헤쳐 찾아 보아도
어디로 숨었나 도무지 찾을 수 없네
지는 해는 아침이 되면 자기 보라는듯
눈부신 너울 쓰고서 또다시 여명 뚫고
호숫가 반짝이는 윤슬로 웃음꽃 피워
희망의 나팔로 온누리 펼치고 있는데
꽃같은 청춘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세월강 건너 편에서 가는 세월 붙잡지
말라고 빙그레 웃으며 손사래 치기에
세월의 무상함 느껴 목울음만 삼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