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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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파
겨울창 여는 아침
삭막함 스며와도
그대가 웃음짓고'
사랑을 속삭이니
흐뭇함 물결친 맘
이웃 사이 꽃피어
버거운 삶 우리를
짓눌러 뭉개어도
사랑이 꽃피는 맘
송이 송이 하얗게
눈송이 휘날리듯
목화꽃이 피누나
그대가
오늘 따라서
피어나누 심연에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유혹하는 사랑의 시조
달콤 상큼하게 잘읽고 가옵니다
참으로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꽃:꽃비를 맞으면 마음에 향기가 전해져 시조가 잘 쓰질까 ... 3행시 하나도 제대로 못쓰면서
나:나는 왜 어쩌다 글쟁이가 되어서 이렇게 고민 아닌 고민을 할까 ... 아 사랑
비:비야 나 차라리 너를 맞고 꽃나비가 될수 있다면 어디든 맘대로 훨훨 날아가서 세계속의 명해들을 다 만나보면 어떻게 될까 ...
몰라 .................
그저 시인님께 송구스러울뿐이니 ...
*시인님
천사시인님
이러다 저
또 다시 예전처럼 되면
어찌하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