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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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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9회 작성일 19-11-10 11:06

본문

청초한 모습으로 피어난 너의향기

이아침 아련하게 그리움 휘날리어

 널 닮고 싶은맘이라 가을 들판 누비누


단오에 다섯마디 키크고 구월구일

마디가 아홉마디 되면서 꽃피는 너

네 이름 그뜻에 따라 붙여졌던 구절초


널보면 포근했던 한 사람 생각나누

내사랑 내어머니 꿈엔들 잊으리오

오늘도 내 눈 널 보며 엄마사랑 키우누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저도
오늘밤 꿈속에서
엄마를 뵙고싶사옵니다 ...

행여라도
제가 불효녀라고
오셨다 절 보시고
다시 돌아설까봐
겁이 나옵니다 ...

님 잘읽고 가옵니다
참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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