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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단상/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70회 작성일 19-11-11 12:53

본문

     젊은 날   추억의 단상   


                                                                                은파


시린 허리 감추고서 당당하게 걷고픈지

어깨쭉지 활짝편 맘 네가 있어 감사날개

예전엔 별거아닌 줄 착각했던 머풀러 


이맘 때면 연인보다 네가 내게 포근하게

감싸주니 이 늦가을 진정 애인 몫 다하듯

살폿한 사랑의 물결 가슴으로 스미누


아름다운 추억 물결 젊은 시절 그앤 내게

목에 하던 자기 것을 둘러주어 그 체온에

아련한 그리운 물결 일렁이게 했기에


이맘 때

가끔 그대의

따사론 맘 나붓껴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머플러를 연인처럼
잘 표현하셨사옵니다 ...

네 님 맞사옵니다 이맘 때면
누구에게나 꼭 연인같은 머플러 아니옵니까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추울 땐 머플러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엄청 크지 않사옵니까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 이곳은 해 떨어지기 전에는 반팔로
활보하다가도 오후 6시가 되면 사막이라 해가 떨어지면 온도차 급강
얇은 면으로 살아 다 비쳐도 낮에는 목에 느슨하게 리본처럼 묶고서
오후에는 마스크 쓰고 머플러는 숄처럼 목에는 한 번 두르고 양 쪽
어깨를 덮으면 찬 바람 커버 되어 감기 예방이 되는 것 실감합니다.

소소한 머플러가 의상과 매치되어 옷을 더 멋지고 품위있게 만들고
쌀쌀한 날씨에 어깨를 감싸줘 아마도 이런 것이 이석이조의 효과...
우리 장미 공주마마님도 환절기의 몸관리에는 머플러가 딱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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