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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41회 작성일 19-10-28 19:35

본문

아뿔사 2


                          은파 오애숙



세월아 네월아 

넌 언제 가련가

넋 놓고 물었고


한 때는 세월이

강처럼 흐르길

고대한 때 있죠


어느새 

잡고 싶은 맘

나만 그런 것인지


이순역 회도라

순풍에 배 띄어

역풍에 울던 때


지나간 세월이

야속한 까닭에

잡고만 싶다우


지나면

잡을 수 없어

옛생각에 아뿔싸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옵니다
시인님 저희도 다 그렇사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그래서 더 기분좋게 달콤 상큼하고
...
즐겁게 살고싶사옵니다

저희 다
이렇게 살기로 했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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