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파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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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파도꽃)생명참의 환희로 피어나는 파도꽃
은파 오애숙
그대는 억겁속 세월의 한 가슴에
멍 풀어 헤치려 태고적 그 아픔을
흰속살 훤히 드러내 날 보이소 외치나
아침에 동틀 때 머금은 그 찬란함
맘에서 품어내 윤슬로 해말갛게
찬란한 생명참으로 반짝이어 외치나
생명참 물살 속 움트는 그 환희꽃
지칠줄 모르매 창조주 지휘 아래
심연에 일렁이거라 노래하고 있구려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
지금은 곱고 사랑스럽고
예쁜 님들께서
환희꽃 하나만으로도
잘 지낼 수 있게끔 설레는 그 뭔가를
우리를 반겨줄것만 같사옵니다 만 ...
네
님 누구라도
날마다 항상 기분좋고
즐겁게 ... 달콤 상큼하게 잘 보내면
좋지 않사옵니까
전 세상 사람들 모두가 기쁘고
즐겁고 행복할 때 까지 매일 매일 기도하는 맘으로
살고있기에 ... 그래서 그러하옵니다
날마다
이런 시조를 올려주심에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천사시인님 ...
꿈길따라님의 댓글

여기서 [그대] 파도입니다
물론 작품은 독자의 감성과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다가 올수도
있지만 우리 장미마마님은
작품을 쓰는 시인님이시니
일차원적 시작에서 2차원적
시향으로 계속 신미함으로
쓰신다면 새롭게 시가 탄생
될 수 있어 가끔 시작 노트
적어 놓곤 하니 그리아소서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
님 저
그냥
영원한 애독자 하고 싶사옵니다 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