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들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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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녁에서
은파 오애숙
이시간 내 맘속에
여백의 한모퉁이
허물어 보는 시간
색색이 물들이던
잡단한 것 하나를
갈 들판 행궈 낼 때
목울음
사라져가고
여백의 미 스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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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이젠 또 주저리 주저리할까봐
잠시만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