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의 단상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어느 가을날의 단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96회 작성일 19-10-26 20:42

본문

어느 가을날의 단상


                                     은파 오애숙
 


이토록 

아려오는 

심연의 이 아픔들


그누가 

이 찹찹함

알고나 있을 런지


이제야 

소슬바람결

우는 네가 보이누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이제 마지막 가을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으시나 보옵니다 ...

아니면
살짝 슬픔이 ...

가을날의 사랑은
누구에게나 아름답고
슬프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그런건가보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 노트]

일 년에 한 번 행사하는 남가주 창작 성가제 준비위해
어제 150명분의 과일을 사는데 철이 지나가서 그런지
과일들 껍데기가 상처가 나 있어 당황스러웠었답니다.

특히 청포도의 표면도 바람이 불어 나뭇잎에 핥킨 자욱
수박도 역시, 겉이 이리저리 굴러져 있었으나 시간없어
별수 없이 수박을 사서 자르니 도저이 먹을 수 없었지요

결국, 쓰레기통으로 3분의 2 가량 들어갔습니다.하여
인생사 세상 여물목에서 지쳐있는 분들 생각에 쓴 시조!!
은파 역시 예전에 마음에 지쳤던 기억도 있고 하여...

[이제야 소슬바람결 우는 네가 보이누]
나뭇잎이 바람결에 흔들리는 소리를 메타포로 잡았습니다.

Total 8,605건 97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805
아뿔사 2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2 10-28
3804
아뿔싸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2 10-28
380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10-28
380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10-27
열람중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2 10-26
380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2 10-26
3799
마음 댓글+ 21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10-26
379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0-26
3797
그녀의 성품 댓글+ 1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1 10-26
379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2 10-25
379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2 10-25
3794
그녀의 세계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2 10-25
3793
장미향 비누 댓글+ 2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 10-25
379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2 10-25
379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2 10-25
3790
우리 다 함께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2 10-25
378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10-25
378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2 10-25
3787
희망 나팔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2 10-25
378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2 10-25
378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2 10-24
378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2 10-24
3783
가을 녘 댓글+ 21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 10-24
3782
장미마술 댓글+ 1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1 10-24
3781
고진감래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2 10-24
378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 10-24
377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10-23
3778
고진감래 3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2 10-23
3777
힐링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2 10-23
377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2 10-23
377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1 10-23
377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10-23
377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2 10-22
3772
담쟁이덩쿨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2 10-22
3771
내 그대 위해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2 10-22
377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2 10-22
376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2 10-22
376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2 10-22
3767
꽃잎차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0-22
376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10-22
3765
사랑이란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2 10-22
376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 10-21
376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0-21
376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10-20
376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10-20
3760
가을 뒷편 2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2 10-20
3759
스턴트 맨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 10-19
3758 zCtVe6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10-19
3757 zCtVe6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10-19
375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2 10-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