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겨울 신호탄)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가을비(겨울 신호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41회 작성일 19-10-05 08:41

본문

가을비(겨울 신호탄)


                                                            은파 오애숙


하늘창 열리어

산정상에서부터 그 찬란한 영화도 

눈 깜짝 할 새 였다 쓴미소 짓고있다


하늘창 열리어

영화도 잠깐이다 홍빛 얼룩진눈물

호수 위에 누우며 이별 고하고있다


하늘창 열리어

들판에 화려함도 스산함에 움추려 

기 죽고 앞마당의 행진도 멈추었다


하늘창 열리어

몇 알의 까치밥만 대롱대롱 매달려

가을날의 그리움 대변 해 주고 있다


하늘 창 열리어

가던 길 멈추고서 빗방울 소리속에 

슬픔 북 받치면서 이제 겨울이란다


오호라

겨울 온다는

네 신호탄 이구나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성질급한 겨울이도다

아직도
한창인데 가을이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았단 말야 ...

시인님
행여라도 겨울이 빨리 올까봐 말이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옵니다 ...

Total 8,604건 99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704
사랑은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2 10-11
3703
첫 사랑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2 10-11
370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10-11
370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2 10-11
370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1 10-11
369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2 10-11
3698
미인.미남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10-10
369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10-10
369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 10-10
3695
=장대비=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 10-10
3694
=시조 쓰기=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2 10-10
369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1 10-10
3692
=우산 펴며=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 10-10
3691
=그날에=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1 10-10
369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1 10-10
368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2 10-09
368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1 10-09
368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1 10-09
368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10-09
3685
그대 정령 댓글+ 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1 10-09
368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2 10-09
368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2 10-09
368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10-09
368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2 10-08
368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 10-08
3679
사랑아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 10-08
367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 10-08
367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2 10-08
367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2 10-08
367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2 10-08
367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2 10-08
367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2 10-08
367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10-08
367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2 10-07
367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2 10-07
366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2 10-07
366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1 10-07
366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10-07
3666 취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 10-06
366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2 10-05
366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1 10-05
3663
사랑의 향기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2 10-05
366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2 10-05
3661
독서 삼매경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1 10-05
366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2 10-05
3659
가을비 5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2 10-05
3658
낙엽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1 10-05
365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10-05
열람중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10-05
3655
가을비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1 10-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