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초상(12)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젊은 날의 초상(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2회 작성일 19-10-05 13:10

본문

젊은 날의 초상


은파 오애숙


여름에 

만났던 넌 

속까지 시원했지


이가을 빗속 뚫고  

추적추적 밤차로

떠난 님의 그림자

어깨쭉지 축쳐진 

허탈감의 너울속

빗금쳐 내리는 밤


너의 커튼 벗기고  

간신히 보듬고서 

반사체로 투영해 

빗겨간 세월 속에  

추스리련 심연에

새겨진 옛그림자 


이겨울  

그 어디서도

찾지 못할 옛추억 


추천2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초고)/은파 오애숙


여름에
만났던 넌
시원했다
속까지

이가을
빗속 뚫고 밤차를
타고 떠난 님처럼
어깨쭉지 축처진 허탈한 맘
간신히 보듬고서 빗금쳐 내리는 널
커튼을 벗기고서 물끄럼히
빗겨간 세월속을 투영해
떠오르는 옛그림자
새긴 맘

겨울역
그 어디서도
찾지 못할
그리움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찾지 못할 그리움은
화려하고 멋진 어느 봄날에 가서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사려되옵니다 만 ...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잘읽고 가옵니다

Total 8,604건 99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704
사랑은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2 10-11
3703
첫 사랑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2 10-11
370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10-11
370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2 10-11
370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1 10-11
369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2 10-11
3698
미인.미남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10-10
369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10-10
369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 10-10
3695
=장대비=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 10-10
3694
=시조 쓰기=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2 10-10
369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 10-10
3692
=우산 펴며=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 10-10
3691
=그날에=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1 10-10
369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1 10-10
368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2 10-09
368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1 10-09
368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1 10-09
368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 10-09
3685
그대 정령 댓글+ 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1 10-09
368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2 10-09
368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2 10-09
368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10-09
368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2 10-08
368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 10-08
3679
사랑아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1 10-08
367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 10-08
367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2 10-08
367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2 10-08
367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2 10-08
367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2 10-08
367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2 10-08
367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 10-08
367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2 10-07
367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2 10-07
366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2 10-07
366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1 10-07
366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10-07
3666 취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 10-06
366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2 10-05
366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1 10-05
3663
사랑의 향기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2 10-05
366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2 10-05
3661
독서 삼매경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1 10-05
열람중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2 10-05
3659
가을비 5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2 10-05
3658
낙엽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1 10-05
365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10-05
365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1 10-05
3655
가을비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1 10-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