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의 연가/은파--[P]
페이지 정보
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2회 작성일 20-02-26 02:49본문
춘삼월의 연가/은파
기나긴
동지섣달
한 깊의 침묵속에
발자국 숨 죽이고
그대의 사랑으로
내작은 소망의 불길
피어나는
춘삼월
연초록
환희 날개
활짝 핀 봄의 향기
가슴에 휘날려와
새 둥지 틀어 보리
그대가 꿈꾸는 들판
바라보며
나르샤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지난밤 설한풍의 한 많은 밤의 소리
그대의 사랑속에 발자국 숨 죽이고
내작은 소망의 불길 피어나는 춘삼월
나에게 다시 고난 닥쳐도 새봄의 향기
가슴에 휘날려와 새 둥지 틀어 보리
그대가 꿈꾸는 들판 바라보며 나르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 노트로 한 송이 시 재 구성하여 올립니다.
=============================
춘삼월의 연가/은파
기나긴
동지섣달
한 깊의 침묵으로
베개 삼아 발자국 숨 죽여
살아왔던 나날들이여
삼월이란 이름 앞에
작별 고하노니
그대가
이 아침 날개 쳐
춘삼월이란 이름으로
내작은 소망의 불길 가슴속
불 붙이려고 오시었기에
내 안 가득 차오르는
사랑의 향기
노래하며
연초록
환희 날개
활짝 핀 그대의 향기
심연에 사랑으로 꿈틀거리니
그대 사랑에 새 둥지 틀어
그대가 꿈꾸는 들판
파라란히 희망참에
노래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