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어버이의 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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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草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73회 작성일 20-03-01 11:40본문
그리운 어버이의 情/초암
아버님 살아생전 업어보지 못 한 것이
어머님 진을빼어 이내몸을 키우셨고
당신의 지난 고난 대물리지 않으시려
삭풍이 몰아치는 동지섯달 긴긴밤엔
부모님 그정성을 당시에는 모르다가
어머님 진을 빼어 이 내몸을 키우셨고
어버이 바라시는바 이루지를 못하였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운 어버이의 情/초암]의 연시조에 댓글로 올린 것
재 구성하여 연시조 [내릿사랑]으로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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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문)
부모에 대한 효심을 갖게 해주는 연시조
감사히 감상하는 마음 속 피는 그 향그럼
그것이 바로 내릿사랑이 아닐까도 싶네요
부모 살아 계실 때엔 불효만 저지르던 이도
제 자식 키우면서 새록새록 제부모의 맘으로
그 사랑 제 자식에게 쏟아 붓는다 싶답니다
살면서 그리 불효하지 않았다 싶으나 가끔
제 자식을 보며 아, 이런 경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경우가 회도라 오는 마음에
자식 키우며 부모의 헌신적 사랑 뼛속까지
스며드는 마음이 물결치고 있기에 그사랑
자녀들에게 고스란히 전수 되는 맘이 되어
[내릿 사랑]으로 [연시조]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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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릿 사랑/은파
울 엄마 울 아버지 인생사 고락간에
자식을 위한 희생 그 어찌 만입 있어
그 감사 부모님 향해 찬사하지 않으리
부모가 되어서야 그 마음 헤아리며
효도를 해보려고 애쓰나 남은 생애
한정 돼 어이할꼬나 목울음만 삼키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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鴻光님의 댓글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읽어 본
마음에는
불효의 생각이요
주자의
십회훈이
가슴을 찌르네요
인생을
개척 해 주신
부모님의 속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