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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춘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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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7회 작성일 20-03-09 19:19

본문

꽃피는 춘삼월/松岩李周燦

오늘도 가면오고 오면 가는 세월 속에

그렇게 또 하루가 맴돌다 흘러가니

시냇물

도 하염없이

들랑날랑 흐른 다

바람아 불지마라 저 구름 쉬어갈 때

뒷동산 아지랑이 꽃바람 타고 올라

냇가에

버들가지는

봄 왔다고 움 트네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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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11 20:10

시냇물 흘러가는
그 소리 LA 까지
흐르고 있는 듯한
착각의 옛그림자

그리운
어린시절이
오늘따라 맴도우

소슬바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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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12 19:37

아름다운 연시조 를 잘 창작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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