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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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은파
오늘이 지나가면
삶속에 휘날리던
추억의 앨범들로
낙엽이 쌓여가듯
심연에 곰삭이다가
숙성되어 익겠지
쓴 약이 우리몸에
보약이 되어가듯
삶속에 피어나는
사건들 하나하나
그 모든 순간 순간들
핍진한 후 맺겠지
추천1
댓글목록
소슬바위님의 댓글

고맙게 잘 탐독하였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은 마치
공부벌레 범생이 마냥
감히 누가 범접을 못 할것같은
사고를 높이 평가합니다
수고 대단히 많으셨어요
애숙 선생님
존경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은 그 열정
식어 버린듯 지나간 나날들
그리움으로 내게 다가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옵시길....
꿈길따라님의 댓글

지난 날 회도는 마음의 향그럼/은파
예전엔 정말 열정 그 누구 못지 않아
부러움 샀던 때가 내게도 있었지요
이제는 지나간 옛날 추억의 장 넘기듯
시백과 시마을의 시조방 클릭하며
계속해 작품 쓸가 말까를 망설이다
오늘도 습관을 좇아 작품 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