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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난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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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2회 작성일 20-03-20 20:51

본문

                                   내가 태어난 고향/松岩 李周燦


                              나 태어나 자란 곳 꽃피고 새가 우는

                              두메나 산촌마을 밤이면 소쩍새가

                              솥 적다

                              솥이 적다고

                              밤새도록 우는 곳


                              그처럼 소쩍새와 뻐꾸기가 울던 골에

                              이제는 인적조차 동그마니 폐가남아

                              옛 모습

                              되 볼 수 없고

                              추억만이 그립다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 추억의 그리움/은파


추억이
가슴에서
그립다 노래 할 때

시향기
날개 펼쳐
가슴에 핀 꽃향기

한송이
시의 향기로
아름드리 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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