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 이런 일이/은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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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이런 일이/은파
전쟁이 난 것 정말 아닌데 품귀현상
며칠 째 다녔지만 쌀 살 수 없어 고민
아파트 메니저에게 준 라면박스 생각나
지금 껏 그런 생각 한 번도 안했는데
다음에 선물할 걸 아쉬운 물결이나
오히려 좋은 일했다 마음 내려 놓누나
세상이 어찌될까 흑사병 일어나듯
온누릴 휩쓸고서 제세상 만든다고
코로라 바이러스가 활보하고 있으니
[코로라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품귀 현상으로 텅빈 마켙 모습]
[휴교령이 발령 되기 바로 직전까지의 한인마켙 모습]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우째 이런 일이/은파 오애숙
전쟁이 난 것도 아닌데
품귀현상으로 마켓마다 난리
코로나 19 바이러스 물결로
쌀, 라면, 냉동식품 ,생수물병
화장지등 생필수품 동이 났네
쌀 사려고 며칠 째 마켓에
다녔지만 쌀 살 수 없어 고민
오죽 살 수가 없으면 얼마 전
아파트 메니저에게 선물했던
한국 신제품 라면박스 김박스
눈 앞에 아른 거리는 걸까
선물한 게 아쉬운 물결이나
오히려 좋은 일했다 내려 놓으며
걱정의 물결은 세상이 어찌될까
흑사병이 일듯 온누릴 휩쓸고서
제 세상 만드는 어두운 그림자로
뇌리를 어지럽게 하고 있네
허나 끝은 언제나 있는 법
서로 상부상조 덕 세워야겠다
나부터 욕심 부리지 말아야지
사제기 말고 선 이루자 결심하네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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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켙마다 싹 쓸어가 물건이 바닥나 난감한 상태 랍니다.
비가 촉촉히 내리는 토요일 아침에 올림픽+웨스턴의 대형한인 G마켓
비상 생필품울 구입하려는 한인들 마켓안을 긴 줄을 서서 여섯군데의
계산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탓에 주차장이나, 마켓 안 사람
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런 풍경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보는 일,
다른 대형 H마켓 앞에서는 싸움이 붙어 경찰들이 마켓입구를 봉쇄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아직은 주변 어디에서 마스크
사용하는 사람들은 볼 수 없어 다행이라 싶습니다. 오히려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이 쑥스러울 정도랍니다.저는 감기 걸리지 않으려고 쓰는데...
꿈길따라님의 댓글

쌀 라면 냉동식품 화장지 생수 등등 전쟁을 대비하듯 싹쓸어 갔네요.
미국 마겥도 마찬가지 였으나 생수나 계란 등 한 사람에게 한 박스만
허용하고 있기에 대조를 이루는 것 같아 머리가 숙여지는 맘입니다.
물건도 할인 하는 것은 똑 같이 하는데 한인 마켙은 안그런것 같네요.
문제는 이맘 때면 화창한 날씨라 여름날 같은데 봄에도 비가 오고있어
올해 이런 날씨가 지속 되면 코로라19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까 염려....
소슬바위님의 댓글

수준높은 선진국민들은 예외일것이라 평생을 그렇게 평가 해 왔건만
역시나 그네들도 생사앞에서는 별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그민족이나 우리민족이나 도토리 키 재기가 아닐 수 없네요
양심많은 인간들 인줄 알았는데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군요
타국에서 얼마나 고난을 겪고 계십니까?
주식인 쌀을 살 수가 없다시니 심히
걱정이됩니다
오도가도 못한 감옥살이를 하고 계십니다그려
쯧쯧
꿈길따라님의 댓글

미국 대형 마켓은 10분 간격으로
10명씩 들어보낸다고 합니다.
이곳은 10명 이상 받는 레스토랑
영업을 할 수 없으나 마켓은 절대
문 닫을 수 없으나 갑자기 학교가
휴교 상태가 되어 학생들 위하여
집에서 음식을 먹게 되니 갑자기
문제가 생기게 돼 그런 것 일 수도
있다는 생각 더 듭니다만 한국인
대부분 사람들 전쟁 일어난듯한
생각으로 취한 행동이라 싶네요.
실제로 주변 사람들 늘 집안에
20Kg 쌀 10 씩 집안에다 놓고
살아야 마음이 괜찮다고 생각
하는 분도 많이 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곳 사는 분들 바쁘게
살고 있어 음식을 주 단위로
한꺼번에 사다놓고 먹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 그렇답니다.
이번엔 혹시 마켓 문 닫을 까 봐
그런 염려도 있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