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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 놓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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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0-04-0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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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 놓은 마무리]
                        鴻光


서러워
서러워라.
세월의 이야기들


그리워
그리워라.
엮어놓은 순정 소설


잊으리.
잊지 못할 일
얼마만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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