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봄비속에/은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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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4회 작성일 20-04-21 08:26본문
4월의 봄비 속에 감사 날개로/은파
사윈들 봄비속에 그누군 웃고 있어
봄날의 향그럼에 신바람 났다지만
슬픔의 빗줄기 되어 가슴 쥐어 짜누나
세상의 모든 사람 어두운 그림자에
짓눌려 천근만근 철갑을 두른 듯 해
그 모든 무거운 짐들 날려보내 고파라
봄비로 씻길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슬픔의 비가 되어 가슴에 내리누나
내주님 홀로 네 짐이 무거우냐 묻노니
내주여 인생사에 비애로 인한 통곡
당신의 그 자비로 내 짐을 내려놓고
나 오직 은혜의 단비 속에 감사 하외다
세상사 비애 있어 기쁨만 가득한 곳
내 본향 바라보며 저 천국 소망속에
주 뵈올 그날 기대로 주만 바라 보외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재구성하여 연시조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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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어느 날 /은파
카톡 카톡 여기서 저기서
카톡으로 슬픔의 그림자를
전송하고 있는 사월입니다
가슴에 비애의 그림자가
기다랗게 박제 시키고있어
옹이를 심어 주는 4월입니다
모두 버겁고 힘겨운 나날들
울안에 언제까지 갇혀 있을지
어떤이는 7월이 되야 한다니
아득하기만 하여 좀이 쑤셔
4월의 들녘 보고파 뛰쳐가고
싶은 그 충동 나만 일렁일까
4월속에 가슴속 깊숙하게
비 하염없이 내리고 있으나
주님으로 내 마음 내려놔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4월의 봄비 속에] 시를 음보에 맞게
정통 연시조로 재구성 해 올려 놓습니다요.
3434
3434
3543
[연시조]는 평시조를 묶어 놓은 것입니다.
오애숙 04.21 09:18
사윈들 봄비속에 그 누군 웃고 있어
봄날의 향그럼에 신바람 났다지만
슬픔의 빗줄기가 심연 쥐어 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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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1연을 한 송이 시로 다시
재구성해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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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대여/은파
사윈들
봄비속에 피어나는
내 그댄 누군인가
설렘의 바람
몰고와 살랑이나
그대는 정령 누구 시길래
해맑게 웃고 있나
새털 같은
봄날의 향그럼을
4월의 향기로 자랑하고파
휘파람 불고 있나
내 그대여
슬픔의 비 내리는데
신바람으로 나래 활짝 펴
자랑하려는가
온 누리
맘속 비애로 인한 빗줄기
쥐어 짜는 4월인데
오애숙 04.21 09:29
세상의 모든 사람 어두운 그림자에
짓눌려 천근만근 철갑을 두른 듯 해
모든 짐 4월의 비로 날려 보내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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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올려 놓은 시 2연을 재 구성해
한 송이 시로 올려 놓겠습니다. 혹시
시를 쓰시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참조
하셔서 은파보타 더 멋진 시 구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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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월이여/은파
사월이 죽어 가
슬픔의 비 하염없이
심연에 빗줄기 되었는지
세상의 모든 사람
어두운 그림자에 속에
아주 짓눌려 헐떡이고 있고
그 무게 천근만근
철갑 두른 듯 한 모양새
늪속에서 허우적이고 있어
그 모든 짐
4월 비로 씻겨 내릴 수
있다면 얼마나 통쾌할까만
아직 최소한
달 반은 더 걸려야
옥 죄인 숨통에서 풀려 날 듯
아 춘4월
사월의 아픔으로
온누리에 비통함을 고하누나
오애숙 04.21 09:52
봄비로 복구 될 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슬픔의 비 맞아 뼛속까지 아픈 4월
'홀로 짐이 무거우냐'의 주님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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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하늬 바람결로 사뿐 사뿐
내리고 있네요
매마른 땅
살갑게 보약이되어
촉촉한 들녘
싱그럼 넘쳐
생그러움 속에 보란듯
웃음짓고 있기에
사월이 코로나로
뼛속까지 아프게 하나
회복 될 기대 있어
내 주님 바라보며
봄 들판의 향그러움속에
다시 일어 서렵니다
오애숙 04.21 10:10
내 주여 인생사에 비애로 인한 통곡
당신의 자비하심에 내 짐 내려놓으매
오직 은혜의 단비로 감사 찬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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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올린 시 4연을 재 구성하여
한 송이 시를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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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내님이시여/은파
내 사랑 내 님이시여
인생 걸어가는 나그네 길
천년 만년 살고픈 마음
갖지 않게 하시렵니까
인생 길 통곡하며
슬픔의 비애 맛 보라고
폭포수로 정령 내게 쏟아
붓게 하셨나이까
통곡의 곡예속에
당신의 위로 하심으로
이세상 나그네길 알게하사
주 바라보게 하시려
지치고 곤한 영혼
그 어깨 두드리시어
나의 손 잡아 함께 걷고자
내게 손 내미 셨기에
이 시간 내 주님께
내 모든 그 무거운 짐
내려 놓고 은혜 단비 맛 보며
감사 날개 펴렵니다
오애숙 04.21 10:28
이세상 비애 있어 기쁨만 가득한 곳
내 본향 바라보는 저 천국 소망속에
주 뵈올 그날 기대로 주만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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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항상 이 세상 살 때
기쁨 만 가득 한 줄 알았기에
갑작스런 풍파 내 앞 길 위로
가로 막힌 장애 되어 오고가도
못하게 하고 있는 사월
슬픔의 비애속에서
가눌수 없는 통곡의 나날 속
나에게 다가 온 세미한 주 음성
"사랑하는 자여 널 쉬게 하리니
내 음성 듣고 쉼을 얻으라 "
나 그 후로부터 이세상 고락간
기쁨만 가득한 내 본향 바라보며
슬픔과 고통 없는 아름다운 동산
소망의 천국 주 뵈올 그날 기대로
하늘빛 향기로 물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