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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87회 작성일 15-08-28 16:10

본문

                                                   

 

                                                     늦불

 

                                     계영 이상근

 

메마른 가지에도

춘심은 흐르던가

 

뿌리 끝 숨긴 심지

불씨하나 지폈구나

 

그 먼 날 잊었던 인연

담을 수가 있을까

 

 

세월 탓 하여본들

필연을 마다하랴

 

어둠이 길을 막자

혼불까지 밝혀주고

 

이 불꽃 사그러질까

애태우게 하지마라

 

 

 

 

추천1

댓글목록

淸湖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날의 잊었든 인연 많이 그리워
나온 시심을 생각해 봅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계절의
변화가 재행무상을 느끼게 합니다

좋은 글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호시인님 감사합니다.

때로는 먼 옛날의 인연이
그리움으로 다가 올 때도 있더군요.

가을의 문턱에 서있습니다.
하시는 일에 결실 거두시고
알찬 가을 맞이하십시요.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바랜 추억처럼
가슴속 깊은곳에
담아 둔 그 옛날의 고운 인연을
그리워하시는 작가님의 향기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합니다~^^
고운 추억은 추억으로도 기쁨인듯 합니다~!!
이 가을 넉넉하게 맞이 하시고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혜님 감사합니다.
어느날 옛날 흑백사진첩을
뒤적거리다
불연듯 눈에 꽃히는
사진한장을 보신적 있습니까?

괜히 마음이 아련해지는 것은
꼭 무슨 사연이 있어서가 아니라
잊엇던 추억을 살리는 것이지요.

가을이 오고있습니다.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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