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문 앞에서 /은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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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05회 작성일 20-04-25 17:34본문
5월의 문 앞에서 /은파 오애숙
봄햇살 동천 위로 황금빛 금싸리기
휘날려 내리 쬘 때 기쁨의 화관 쓰고
사랑을 고백하려고 웃음짓는 내 그대
이아침 내리 쬐는 금햇살 사이사이
윤슬로 반짝이는 싱그런 환희 물결
세상사 가장 존귀한 그대 인생 회도라
인생사 고락간에 한 번 밖에 주워진
귀중한 그대의 삶 돌이켜 곧춰 가는
그 길에 풍성한 열매 맺어 갈 수 있다면
하늘빛 향기속에 피어나 이웃사이
행복한 바이러스 휘날린 삶의 향기
얼마나 이 아름다운 최상의 삶 이런지
따끈한 봄햇살로 새봄이 익어가는
5월의 길섶에서 화사한 웃음으로
이아침 그대 멋진 삶 가슴속에 피소서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종영 시인님께 댓글했던 내용
재 구성해 한송이 시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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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전문]
자신의 생명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것
세상사 한 번 뿐인 인생
그 인생 고락간 삶의 향기
이웃과 이웃들 사이에서
아름답게 피는 향그러움
그 향기로 휘파람 부는 삶
참으로 [멋진 삶]이 라고
가슴에 휘날리는 이아침
허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러모로 힘든 하루하루
이 또한 견디고 갈 우리 몫...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댓글 재 구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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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끝자락 부여잡고서 /은파 오애숙
세상사 한 번 뿐인 인생
그 인생 고락간 삶의 향기
생명의 존엄성 안다는 건
가장 큰 힘의 원천 얻기에
이웃과 이웃들 사이에서
아름답게 향그럼 휘날려
그 향기로 휘파람 부는 삶
가장 멋진 삶 사는 비법
이 아침 가슴에 휘날리나
작금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하루하루의 연속에
견디어 가나 우리 몫일세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의 꽃동산/은파 오애숙
햇살이
5월의 문 앞에서
황금빛으로
반짝이고
동천위로
봄들판에서는
황금 싸라기 너울너울
기쁨의 모자 쓰고
부활의 노래
부를 때
벌과 나비
5월의 꽃동산에서
아름답게 사랑을
속삭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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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햇살 동천 위로 황금빛 금싸리기
휘날려 내리 쬘 때 기쁨의 화관 쓰고
사랑을 고백하려고 웃음짓는 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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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연시조 1연을 재 구성하여
시 한 송이 빚여 올려 놓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에 꿈 꾸는 희망 날개
은파 오애숙
솨랄라
솨랄라이
이아침 내리 쬐는
금빛 햇살 사이사이에
싱그럼이 윤슬로
반짝입니다
솨랄라
솨랄라이
윤슬 반짝이는
싱그런 환희 물결 속에
가장 존귀한 인생
회도라 보며
내 인생
후반 전에도
금빛 너울 쓰고서
온누리에 희망의 나래
활짝 웃음꽃 피고자
예쁜 꿈 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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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올려 놓은 연시조 2연을
재구성하여 한 송이 시로 빚여
맘속에 승화시켜 올려 놓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빛 날개로 피는 선물/은파
내안 가아득
날개 쳐 피어나는
하늘 빛 향그러움에
삶의 향기 피어
내안 가득함에
지구란 별에
천하보다 귀한 선물
그 선물 금빛 날개로
펼쳐지고 있은
삶의 그 향기
인생 고락간
세상 여울목에서
휘옹돌이 휘돌아
세월의 강물결
회돈 까닭에
젖는 그 회한
끝까지 내 가는 길
풍성함의 열매 맺길
내 님께 향하여
두손 모으나니
내게 귀중한
멋진 삶 개척하라
자유의지 날개로
내 어깨에 달았
주셨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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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연시조 3연을 재 구성하여
한 송이 시를 빚여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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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고락간에 한 번 밖에 주워진
귀중한 그대의 삶 돌이켜 곧춰 가는
그 길에 풍성한 열매 맺어 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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