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선물/어느 봄날의 환희(시)은파 ----[P}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선물/어느 봄날의 환희(시)은파 ----[P}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2회 작성일 20-04-26 12:14

본문

특별한 선물/은파 오애숙


기적을 만드는 봄 사윈들 싱그럽게
초록빛 향그러움 어느새 내 맘 열어       
앞마당 일구게 하는  살폿함의 속삭임

긴 여정 꽃싸들이 꿈에서 깨어나서
나비를 부를 때면 그 웃음 소리 속에
울 아가 꽃구경하며 놀이터를 만든 봄

사윈 뜰 앞 뒤 마당 초록빛 설렘 가득
입 안에  물고 봄이 익어가는 소리에
아가 키 한 뼘은 자라 기적 만든 향그럼

내 님의 배려속에 생명찬 희망나팔
특별히 우리 인간 향하신 그 분 만의
눈부신 사랑의 선물 가슴속에 피누나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를 바탕으로 연시조 올려 드립니다.


아주 특별한 선물/은파



아 우리에게
기적 만들고 있다
사윈들 싱그럽게 하더니
어느 새 살포시 내 맘 열어
앞마당 일구게
하고 있구나

그 기나긴
꿈속에 있던 네가
꿈에서 깨어 나빌 부르니
우리집 아가 꽃구경하려고
뜰안에서 아장아장
놀이터 되었고

울 아기가
봄이 익는 소리에
키도 한 뼘이나 자라가고
사윈 앞마당 꽃동산 만드어
기적이라는 부등호
만드는 봄

아 우리들
모두에게 생명참
가슴속에 꽃피우게 하는 건
신이 만물을 향한 배려 중
가장 특별하고 귀중한
선물일세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봄날의 환희

                                            은파 오애숙

아 닥터 지바고의
라라 테마의 물결속에
피어난  봄의 향그럼

사윈들 싱그럼으로
초록빛 향그런 날갯깃
기적 만드는 봄동산

어느새 빚장 열고서   
앞 마당 일구어 만드는
살폿함의 그 속삭임

아 싱그런 이 아침
가슴에 피어 윤슬사이
속삭여 반짝이는 봄

Total 7,911건 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91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 0 05:28
7910
4월이 가고 새글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4-30
790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4-28
7908
서악서원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4-28
790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4-27
7906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4-27
790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4-26
790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4-25
790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4-22
790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4-21
7901
송이주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4-21
7900
질부(姪婦)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4-20
789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4-19
789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4-19
789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4-18
7896
미세머지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4-17
7895
물안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4-16
7894
봄비 오는 날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4-15
789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4-14
789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4-14
7891
제비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4-13
7890
할미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4-12
7889
뒷간 법칙 댓글+ 2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4-11
7888
밤 벚꽃놀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4-08
788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4-07
788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4-07
7885
소리의 향연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4-06
788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4-05
7883
카페 아덴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 04-05
7882
후투티 사랑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4-04
788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1 04-03
788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4-02
7879
사람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1 04-02
787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1 04-01
787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3-31
787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3-31
7875
목련이 피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1 03-31
787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3-29
7873
치매의 계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 03-29
7872
명자꽃 당신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1 03-28
787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3-26
7870
오륙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3-25
7869 문학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3-25
786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3-24
786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 03-24
7866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 03-23
786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3-22
786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1 03-21
7863
상추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3-20
786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3-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