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 바치는 시 한송이/은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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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22회 작성일 20-05-13 17:20본문
당신께 바치는 시 한송이/은파
내 그대 아시련가 가슴에 피워낸 꽃
내사랑 향그럼의 아롱진 구슬픔을
수정빛 진주 맺혀진 그리움의 시인 걸
내 그대 아시련가 심연에 수미져 핀
사랑의 아픔 품고 웅크려 피어난 꽃
가슴에 눈물 머금고 애수젖은 시인 걸
내 그대 아시련가 들판에 휘날린 꽃
구슬픔 담금질해 맘속에 곰삭인 시
눈물로 승화 시켜 핀 아름다운 꽃인 걸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 노트를 재구성해
연시조와 시 올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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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 바치는 꽃 한송이/은파 오애숙
내 그대 아시련가
가슴으로 피워낸 꽃
보고싶은 사랑의 향기
아롱진 구슬픔 품에 안고
수정빛 진주방울 맺혀진
그리움으로 핀 꽃인 걸
내 그대 아시련가
심연에 수미져 핀 꽃
사랑의 아픔 고이 품고
웅크려 옴싹달싹치 못해
가슴속에 눈물 머금고서
애수 젖어 핀 꽃인 걸
내 그대 아시련가
들판 향해 휘날리다
슬픔 곰삭힌 맘속에
담금질로 발효시키어
눈물로 승화 된 청아한
아름다운 꽃인 것을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세상에는 눈물어린 사연들
그 시련 이겨낸 모습 감동되어
한 겨울 모진 풍랑 이겨내고서
아름답게 피워낸 꽃들 바라보며
언 땅 사윈 땅 헤치고 피는 꽃들
인생 만만세로 이끌었던 인물들
생각하며 사유체로 쓴 시입니다.
코로나 역시 확진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도 잘 견디어 주시길
바라며 시 한송이 바쳐드립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고 감사를 전합니다
고국을 그리는 그리움에 건필을 열심히 하시는듯
느껴집니다
한국에도 또 다시 코로나 확진이 수십명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안전지대는 어딘지
황망하네요
건강 잘 챙시십시오
선생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은 말할 나위 없답니다.학생들은 가을이 되어야
등교 할 수 있고 직장인들은 재택 근무 하고 있고 아직
일반 상점의 문 열 수 없어 계속 실업자 늘어가고있고...
이럴 때 일 수록 정신 올바로 차려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