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벌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1회 작성일 20-05-22 20:17본문
새벽밤 베개 적신 가련한 풀벌레야
꿈을 꾸고 있는가 울음 울고 있는가
외롬살 다 못 재워서 이슬 베고 누웠는가
꿈을 꾸고 있는가 울음 울고 있는가
외롬살 다 못 재워서 이슬 베고 누웠는가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의 꽃(어머니)/은파
휘엉청 달그림자 어깨에 이고지고
고단한 모습으로 찬이슬 삭여 품던
아련히 피어오르는 그리움의 울엄마
신새벽 베개 적신 가련한 여인네 한
목울음 가슴으로 울켝여 삭힌 심연
오늘 밤 내 마음 같아 그리운 꽃 피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