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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3회 작성일 20-06-10 18:18

본문


     

                                  보릿고개/松岩 李周燦


                          놉 얻어 농사질때 허리띠 졸라매고

                          배고픈 보릿고개 허기진 일상속은

                          새벽 달

                          지기도 전에

                          눈 비비고 일어나


                          진종일 흙에 묻혀 손 발이 다 닳도록

                          뙤약볕 해가져야 하루일 끝나는 걸

                          온 식구

                          배 곯을까

                          밤 낮으로 일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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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이 고향이라
보릿고개가 뭔지
경험은 못했지만

과거 생각 해 보면
유신정권으로 인해
이러니 저리니해도

경제개발 5개년의
경부선으로 출발해
상권이 일일권으로

보릿고개 없앤 것은
유년시절 창조론의
기독교 사상 내제해

바닷속에는 용왕이
산속엔 산신령이란
무속신앙 배재시킨

결과물의 결단으로
깊은 산 뚫기의 굴
기독교 사상의 기초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릿고개 지금의 아이들에겐 호랑이 담배 빨던
시기 같은 옛말이 됐으나.보릿고개를 춘궁기,·
맥령기라고 하는한국의 봄철 기근을 가리킨 말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쌀을 추수한 뒤
보리를 심어 2모작 했지만 문제는 보리가 제대로
맺힐 때까지 딜레이가 좀 길다는 것, 이로 인하여
추수한 쌀이 바닥나는 5~6월에는보리가 제대로
여물지 않았기에 보리를 수확할 수 없었던 시기!!
쌀도 없고, 보리도 없어 사람들은 자연히 어려운
상황 극복할 음식 찾기 위해 애썼겠다 싶습니다.


보릿고개까지 쌀을 비축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
한반도인들이 밥을 워낙 많이 먹어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농담같은 주장도 많이 있다 한다지만
옛날 밥상 보면 밥그릇이 지금의 국 그릇보다도
더 큰 거대한 사발로 국 그릇보다도 더 컸으니
생산량이 부족한데 이렇게 쌀을 많이 먹었기에
쌀이 남는게 이상하긴 하기에 예전의 기억으로
술도 집에서 담지 못하게 했던 있었던 기억있죠

옛 속담에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밥을 많이 먹어
소화를 더디 시킨 까닭에 나온 것인지 그런 속담
갑자기 생각나는 것은 주식이 밥이라 그런것인지...

과거 명성황후의 밥상 사진 찍어둔 것을 봐도,
여성의 밥상인데 밥그릇 무식하게 컸던 기억!!
이런 한국인의 쌀 식욕은 한국전쟁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분식장려 운동을 거치면서 점차로
줄어들어 현재는 너무 안먹어 문제인것 같네요
치킨이라던지 빵이라든지 라면이라던지 등등...
요즘에는 쌀로 국수도 만들고 쌀과자 이곳 LA
마켙에서도 많이 볼 수 있어 간식으로 먹습니다

보릿고개의 제일 큰 원인은 유통망의 부재!!
조선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포장도로를 전혀
확보하지 않다보니 물품과 식품들이 풍족한
지역에서 부족한 지역들로 제대로 유통이 잘
되어야 적어도 식량난을 겪지 않았을 터인데
한반도에서 보릿고개가 사라진 시기는 경부
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들이
개통되어 유통망이 갖춘 시기 사라져갔습니다.

만약 박정희 전 대통령님 사상의 뿌리가 기독교
적인 사상이 없었다면 산에 굴을 파고 고속도로
건설위한 작업이 계속 늦춰 질 수 있었을 것 같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문제점이 아주 많이 있지만
그래도 경제개발 5개년 업적중에 가장 큰 것이고.
이에 따라 새마을 건설을 위한 것 역시....

은파는 여당 야당을 떠나 조국의 발전상을 뒤돌아
보면서 생각해 보는 것이랍니다. 물론 누가 정권을
잡았다해도 분명 그리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기도하는 백성은 망하지 않고 기독교 역사상
기독교가 그 나라에 들어 오면 개화가 되어 부흥하는
것을 역사가 말해주고 있으니까요. 현재까지 강대국
미국 역시 청교도인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
미국에 정착해 짧은 역사로 최고 대국 만들었으니요.


미국을 붙잡아 주시는 건 선교하는 나라이기 때문이죠
한국 역시 선교하는 나라이기에 경제를 부흥시켜주고
K팝 통하여 선교사들의 고충을 덜어 주심을 느낍니다.

젊은이들이 한국어에 능통하여 통역을 현지인이 해줘
쉽게 선교일을 잘 감당하고 있는 것을 선교사들의 간증
통해 알고 참 놀랍다고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우리의
간절함 전하고자하는 그 열망을 아시고 영화 드라마 등..
통하여 한국인에 대해 경계를 풀고 다가오는 모습속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고 감격하는 간증에 감사하죠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사의 일면을 일목요연하게 나열 해 주신 장편의 댓글
감사히 잘 숙독 했습니다
수고 대단히 많으셨어요
오애숙 선생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릿고개를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아 달았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조금더 첨부했습니다. 은파는 정치적인 것
관심 없으나 조국이 어느 당이 집권을 하든 사회 안정되고
평화속에 민주주의 국가로 평화통일 되어 잘 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더 바랄 것 없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늘 건강하시길 은파가 믿는 하나님께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하오니 늘 주님의 평강이 흘러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은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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