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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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최후 발악 이련가/은파
여보게 뭐하는가 강물을 보시구려
쉴틈도 없이 달려 저만치 가고있네
어느새 회도라보니 아득하진 먼 옛날
세월강 휘감고서 살아온 나날들이
황혼의 그림자속 꿈같이 느껴지는
인생사 파란만장함 파노라마 스치우
6월의 들판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휘감겨 요리조리 피하고 있건마는
이것도 지나가리라 맘에 새겨 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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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소슬바위님의 댓글

나이먹는 서러움을 간절하리만치 묘사 해 주신
아주 멋있는 연시조가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아무튼 건강하시고 늘 향필 수록 해 주시는 선생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뢸 말씀은 윗 글에 하단 좌측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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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