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장미/은파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유월의 장미/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97회 작성일 20-06-21 15:22

본문

나 그대 바라 볼 때' 용광로 뛰어들어

빨갛게 물들이어 천 년을 하루처럼

가슴에 홍장미 사랑 불태우며 살고파


작열한 태양광에 홍장미 사랑으로

유월의 들녘에서 사랑을 노래하며

가슴에 박제시키어  뜨거웁게 영원히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월의 장미사랑/은파

나 그대 바라 볼 때' 용광로 뛰어들어
빨갛게 물들이어 천 년을 하루처럼
가슴에 홍장미 사랑 불태우며 살고파

작열한 태양광에 숙성된 그대향기
유월의 들녘에서 피어난 사랑으로
가슴에 박제시키어  노래하리 영원히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월의 장미/은파

봄이 익어갑니다
초 여름의 뜰 안에서
한 떨기 홍장미꽃 피어
불타오르는 정열속에
휘날리고 있네요

나 그대 바라 볼 때'
용광로 되어버린 마음
이글이글 붉게 타오르더니
천년을 하루처럼 살아도
홍장미 사랑 되고파

작열한 태양광으로
그 사랑 박제시키어서
유월의 들녘에 피어나
뜨거웁게 영원한 사랑
가슴에 노래합니다


==============
 위의 시를 재구성하여
연시조로 올립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아직도 열정이 팔팔하네요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세월앞엔 장사없어
몸이 말해줍니다
이젠 황혼으로 가는길
받아들이심이 바른길 입니다
마음은 다 꿈 입디다
시나브로 긍정 할 밖에요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세상 내일 하직 한다고 죽음이여
오너라 식물인간 안되고 6월 속에
뜨꺼운 태양광처럼 뜨거웁게 살고파

이세상 내일 종말 온다고 뭐라해도
한 그루 사과나무 심으리 박제시켜
사르리 사르리였다 하늘향기 속에서

========================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스피노자의 명언 착용

철학자 스피노자 보다 루터의 말이라고도
생각되지만요.그가 청소년기에 머물렀던
아이제나흐의 소박한 2층집 앞에는 ‘그리고,
내일 세상이 멸망함을 알지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 마르틴 루터’기념 비석
(Und wenn ich wte, da morgen die Welt
unterginge, sogeht, wurde ich doch heute
mein Apfelbaumchen pflanzen.)라는 글 귀
기념비석 사과나무 한 그루와 함께 세워져 있어.

스피노자의 아포리즘이 왜 이곳에 세워져 있을까.
그것도 100년도 훨씬 전 인물인 루터의 이름까지
박아서? 설명을 들으면 더욱 어리둥절해지나 사실
이 문구는 젊은 루터가 일기장에 적은 글귀랍니다
하여 유럽에서는 아무런 의심없이 루터의 명제로...

이렇든 저렇든 중요한 것은 내재된 사상이 죽는
순간까지 자기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자는 복된
자라고 생각되어 5월 6월 글을 접어야 할 것인가
마음의 심난함이 있으나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건
글을 쓰는 일이라 싶어 그대도 일 주일에 한 두 번
꼭 사명의식 갖고 습관적이라도 쓰리라 다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월의 장미를 쓰게 된 시작 배경은 현실과
동떨어진 삶이 계속 이어져 자치 우울증에
빠져들 수 있어 역동적인 삶을 살아야하리

그런 삶에 대한 열망을 시로 승화시켰습니다.
허나 뜻이 있는 곳에 길 있다지만 육신의 쇠약
절망의 늪을 왔다갔다 할 때가 많이 있답니다

늪에 오래 있다보면 마음의 병이 육신을 더욱
약하게 지근화 시키니 비폐한 삶 만든답니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게하는 병이 되어 사족도
못 쓰게 만들기에 글을 통해서 승리의 깃발을
꽂으려고 안간 힘 쓰고 있고 현실과의 사투죠

Total 8,588건 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4-14
858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 0 18:34
8586
그늘에 앉아 새글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1 05:25
8585
절세미인 새글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 05:21
858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6-16
8583
봉선화 사랑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6-16
858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6-16
858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6-16
8580
손맛의 향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 06-16
8579
휘파람 소고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 0 06-16
8578
자격 시험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6-15
8577
맹물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6-15
857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6-14
8575
사랑 이야기 댓글+ 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6-14
857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6-14
857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6-13
8572
표독한 인상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6-13
8571
문회(門會)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6-13
8570
모내기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12
8569
여전한 짓 댓글+ 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12
8568
자라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11
8567
마음의 행복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6-11
8566
오늘도 참새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6-10
8565
뱀딸기 댓글+ 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10
8564
소낙비 오후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6-09
8563
어떤 결혼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6-09
8562
스몰 라이프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6-08
8561
커피 그림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6-08
856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07
855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6-07
8558
번개팅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6-07
8557
세월의 집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6-07
8556
톡 튀는 멍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6-06
8555
태극기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06
8554
무심 틀 흔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05
8553
장미의 계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6-05
8552
카오스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6-04
8551
아집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6-04
855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6-03
8549
잠자리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6-03
854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6-02
8547
접시꽃 당신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6-02
8546
주책 통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6-02
8545
맥주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6-02
8544
설산의 집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6-02
8543
무지 현대인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6-01
854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6-01
8541
변명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01
854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01
853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5-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