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하루/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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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3회 작성일 20-07-01 17:18본문
7월 초하루/은파
엊그제 제아의 종 울린 것 같았는데
한 해의 절반일세 정신을 차려야지
하반기 시작 울리는 아침 향기 맡으며
새론 맘 가지고서 전진해 나가려고
애쓰는 결심속에 내님의 은혜의 향
가슴에 휘날린다면 승리하리 넉넉히
내 길을 인도하실 내님만 바라보며
올 한해 못이룬 것 행동에 옮기려고
단단히 결심하고서 달리려네 끝까지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 노트/은파
엊그제 제아의 종 울린 것 같았는데
한 해의 절반 어느 새 훌쩍 지나갔네요
정신을 차려야지 이러다가 12월이
똑똑 노크하면서 문 열어달라 하겠네요
치자꽃 향기가 휘날리는 하반기
새론 마음으로 향하고파 기도합니다
내님의 은혜 향기 내 맘에 휘날린다면
넉넉히 승리 할 수 있어 인도하실 주 보며
올 한해 못 이룬 것 다시 시도하는
새마음 단단히 결심하며 끝까지 달리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시작 노트로 재구성하여
서정시와 연시조를 올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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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치자꽃 향기로/은파 오애숙
7월의 창 열리니 콧끝에
치자꽃 향그럼 휘~날리며
청명한 물결로 휘파람 붑니다
엊그제 제아의 종 울렸는데
벌써 한해 절반이 훌쩍 지나
심연에 아쉬움이 일렁입니다
올곧게 정신 차려야지 이러다
12월이 똑똑똑 노크하며 빨리
문 열어 달라 재촉하겠다 싶네요
하반기의 시작은 치자꽃 향기
휘날리는 그 향그럼 맘에 슬어
풋풋함으로 시도 하려 기도해요
내님의 은혜 향기 휘날린다면
내시작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
주 말씀 의지하며 올한해 못 이룬 것
치자꽃 향기 휘날리는 7월
풋풋한 마음 내님의 인도하심
맘에 박제시켜 끝까지 달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