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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거닐며/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19회 작성일 20-07-04 12:00

본문

바닷가 거닐며/은파


푸르른 거센 물결 희망의 파도 타기

내 젊은 나날들을 파도탑에 싣던 기억

곡예사 춤사위처럼 아슬했던 젊은 날


추억의 하얀거탑 가슴에 피어난 꽃

바람이 휘몰아쳐 부서져 사라져도

멈출 줄 모르던 용기 그 어디로 숨었나


하이얀 거탑처럼 피어난 희망의 꽃

세월의 바람속에 등떠밀려 부서내린

그 옛날 나의 꿈들아 지금 어디 있는가


파도가 바윗섬에 도착해 부서지듯

하이얀 거탑되어 포말이 되어갔누

황혼녘 가슴속으로 물결치는 애잔함


아련히 피어나는 추억의 꽃들이여

하얀 꿈 석양빛에 물들어 휘날린다

못다 핀 서글픈 꿈이 가슴에서 말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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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상/은파


푸르른
거센 물결
희망의 파도 타기

내 젊은
나날들을
파도에 싣던 기억

곡예사
춤사위처럼
아슬했던 젊은 날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상/은파


추억의
하얀거탑
가슴에 피어난 꽃

바람이
휘몰아쳐
사라져 간다해도

멈출 줄
모르던 용기
그 어디로 숨었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상/은파

하이얀
거탑위로
피어난 희망의 꽃

세월의
바람속에
등떠밀려 부서내린

그 옛날
나의 꿈들아
지금 어디 있는가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도가
바윗섬에
도착해 부서지듯

하얀 꼼
거탑처럼
포말이 되어갔누

황혼녘
가슴속으로
물결치우 애잔함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상/은파


아련히
피어나는
추억의 꽃들이여

하얀 꿈
석양빛에
물들어 휘날린다

못다 핀
서글픈 꿈이
가슴에서 말하우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를 배경으로 재구성해
상단에 연시조 올려 놓습니다
=====================
젊은 날의 초상이여/은파


에머란빛
푸른 희망의 물결아
그 옛날 파도 타기 즐기던
내 지난날 젊은 날의
초상이여

파도탑에 싣던 기억
곡예사 춤사위 아슬했던
나의 젊은 날의 향그러움아
가슴에 추억의 하이얀거탑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향기
휘몰아쳐 부서진다

멈출 줄 모르던 용기
어디 숨었나 하얀 거탑처럼
피어난 희망의 꽃 바라보노라니
세월의 바람속에  등떠밀리어
부서내린 그 꿈 지금 어디서
무엇하고 있는가

파도가 바윗섬에 도착해
부서지듯 하얀 거탑 포말 되어
황혼녘 가슴속에 물결치는 애잔함
아련히 피어나는 그 추억의 꽃
하얀 꿈 석양빛 물든 못다 핀
서글픈 꿈 말하고 있어

푸르른 꿈 속
파고치던 희망아
파도 타기 즐기던 때
젊은 날의 초상이여
날개 쳐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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