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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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3회 작성일 20-07-13 17:53본문
미모의 사모님을 두셔서 좋겠네요
넌지시 부러운듯 여쭙던 답변에서
젊음이 예쁜 거라던 옛그림자 휘날려
황혼녘 되고나니 아 그때 그 말씀이
이런 걸 의미한 줄 이제야 깨달음에
젊음은 이세상에서 가장 멋진 꽃일세
댓글목록
소슬바위님의 댓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시향에 젊음을 회상해 보았습니다
그렇지요 인생에서 제일 좋은 정년기
꽃에 비유하겠는지요
참 아득한 세월이 흘러갔에요
옛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언 종심이 다 되었네요
얄밉기만한 세월 야속합니다
비오는 월요일밤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젠 좋은 시절 다 지나갔습니다
아무리 백세시대가 도래 됐어도
육신은 한계가 있는법이라싶네요
오늘 따라 구약성서 전도서가 맘속
휘날려 지나간 옛날이 그리웠는데
우연히 인터넛으로 가수 혜은이의
안타까운 이혼 소식과 콘서트 보며
[그래]라는 가수 홍서범님 가삿말에
딱, 가수 혜은이를 위한 것 같았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이 삽시다]라는 프로그렘이
눈이 가 클릭해 보았는데 젊은
시절의 그 아릿따운 모습 모두
사라져 버려 참 인생이 그렇다!!
누구나 꽃다운 시절이 있었는데
그들의 가슴에서 애환의 슬픈 비
참으로 안타까움만 어느 가을날
낙엽처럼 소슬바람결로 휘날리듯....
그런 까닭 은파 또한 몸 상태가
더 어려운 상태가 되어 작품을
계속 쓰기 어려운 시력의 한계로
인하여 비애가 가슴에 내리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따라 앞서 말씀드렸던
구약성경 전도서가 가슴속에
소슬바람으로 휘날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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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1:12, 전7:27
(전 1: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 1: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전 1: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시104:5, 시119:90
(전 1:5)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전 1: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요3:8
(전 1: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전 1:8)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전 1: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전2:12, 전3:15, 전6:10
(전 1:10)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전 1:11)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지만 영원한 세계를 향한 열망속에 피어난 그 향그럼은
향기가 되어 내 기억속에서 사라져 간 것 같지만 차곡차곡
하늘 나라 은파의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지리니 썩어 없어질
것 연연하지 말고 오직 달려갈 길 향해 가리 다짐합니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파 오애숙
해넘이 속 붉은 물결
황혼의 그 아름다움에 물든 맘
지난 날이 휘날려 옵니다
비지니스 업무차 방문한 곳
책상 위에 꽂아 있아 놓은 사진 액자에
눈이 가는 눈부신게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에
부러움에 인사차 미모의 사모님 옆에 계서
좋으시겠네요 반문했더니
씁씁한 눈웃음으로
되돌아오는 답변은 예쁜 건
다른 게 아니라 진정 젊음 입니다
넌지시 나의 젊음에 부러운듯 답변에서
젊음이 예쁜 거라던 옛그림자
가슴으로 휘날립니다
석양빛 해질녘의 붉은 물결
오늘 따라 가슴에 스며드는 황혼녘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그때의 그분의
그 씁씁한 미소속의 그 말씀이 이런 걸
의미한 줄 이제야 깨닫네요
젊음은 이생에서 가장 멋지고
한 번 밖에 없는 아름답고 소중하고
돈으로 살 수 없는 인생의 꽃 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