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고 겪는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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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겪는 장마/松岩 李周燦
뙤약볕 불볕더위 그늘 찾는 장마철도
입 가린 마스크로 이마에 땀방울이
어느 간
코로나19
멸종되나 손꼽는
반년을 감옥살이 인류들 시달리고
세상에 이와 같은 난세가 있었더냐
이렇듯
체감온도는
적막감만 맴 돌아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한국은 장마오면 더 힘든 나날되어
걱정이 심중에서 물결쳐 천근만근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하면 되겠죠
늘 건강 조심하셔 이 난관 난공불락
같기에 힘들어도 결국엔 끝 있으리
슬기론 대처법으로 잘 해결이 되시길
정치와 사회 경제 모든 면 솔선수범
타향서 조국향해 간절히 기도하매
정신을 제발 차리길 학수고대 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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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댓글 재 구성해 [7월의 중턱에서]
연시조 올려 놓겠습니다요.
소슬바위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나이먹는 서러움을 느끼시나요
선각자가 되어 그럴테지요
여느 여인들을보면
종심이나 산수의 선배님들께 여쭤보면
아직까지도 별로 느끼질못하는
조금은 시각과 현실에 둔한 까닭일까요
선생님이시라 인간의 심리늘 공부하셨을줄로
아시리란 생각이 듭니다
어려서부터 저는 동료들에 비해 한발 앞서가는듯
했는데 지금에 와서도 동일한 느낌이에요
세월은 짧고 할일은 많네요
감사함을 드립니다
힘 내십시오
오애숙 선생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이곳에서 저는 임상심리학을 배웠습니다
임상심리학은 상대방이 말하므로 50%가
해결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심리학입니다
하여 상담자들은 그저 들어주는 관점이죠.
은파의 시는 다른 사람의 느끼는 감정을
이입하여 주로 쓰고 있어 무한대 랍니다
수필은 자신이 격은 얘기를 문학적으로
물론 액자법을 사용하여 쓰곤 합니다요
하지만 [시]는 되어 보는 입장으로 쓸 수
있어 제게는 딱 맞는 것 같으나 요즘에는
눈 시력의 한계로 인하여서 이것 조차도
많이 힘들다 싶어 참 많이 고민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