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인해/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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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동생 전화 안부에 등꼴 오싹
코로나 사태 인해 멘붕된 상태 속에
남편이 공황장애와 병원신세 됐다고
아이들 해 먹일라 남편의 뒷바라지
하루가 정신 없어 새봄이 언제 갔나
지나온 세월 회도라 사색속에 잠기며
7월의 들녘 보며 초록빛 싱그러움
날개쳐 하늘 날던 그시절 밀물쳐와
날개가 부러진 새가 추락하둣 하다네
코로나 사태 인해 모두가 새장에서
절망의 늪속으로 계속해 빨려가누
종결은 반드시 있어 정신곧춰 보자우
이제 곧 새장 열려 지리니 조금 참자
이것도 지나가야 하리니 그 유명한
긍정의 꽃 가슴속에 피워보며 가자우
추천1
댓글목록
소슬바위님의 댓글

일류를 괴롭히는 코로나 못된정체
걱정하는 애뜻한맘 잘 느겼습니다
즐거운 주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언젠가 정체없어
사라져 가리라고
가슴에 학수고대
누구나 하는 바나
그 끝이 언제이런가
진행중인 전염병
그것도 정복하리
마음을 굳게 잡고
차분히 헤쳐가나
신탁의 미래향해
마지막 이천 이십년
맘먹고서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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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성 하여 상단에
올려 놓겠습니다.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은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