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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롬/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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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8회 작성일 20-08-06 17:59

본문

하루가 고단하다 몇 주일 일상들이

꽈배기 된 까닭에 모든게 버거웁다

한 통의 전화소리에 입이 바퀼 다누나


쌓였던 산더미 일 뒷켠에 물려 놓고

걸려 온 전화 속에 속엣 말 다 쏟으니

가슴이 뻥 뚤려 졌다 시원하다 가슴이


친구의 변함 없는 끈끈한 우정 있어

때로는 삶의 보람 느낄수 있다 싶어

술한잔 마시는 회포 가끔 탄력 주누나 


주거니 받거니로 아마도 끈끈하 정

생기는 것이기에 만나서 회포 풀면

하루의 고통 맘에서 날릴 수가 있겠죠


이런게 삶속에서 피어난 향기라고

인생에 고난물결 일렁여 올때 되면

가슴이 술친구 불러 회포 풀자 말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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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남자분들을 가끔 볼 때면
술 한잔을 마시며 회포를
풀고 있는 모습 눈에 띄어
쓰게 된 연시조 압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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