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살라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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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살라는 고/松岩 李周燦
오십일 넘었건만 폭우는 여전하고
하늘도 무심하지 사람을 괴롭히나
인간들
속죄하라는
이런 벌을 주느뇨
순식간 재난당해 눈뜨고는 못 보것다
살던 곳 쑥대밭 돼 어디서 살라는 고
의식주
어떡해야만
목숨부지 한 단가
댓글목록
鴻光님의 댓글

유규한
세월에도
이렇게 살았네요
서로가
믿고 살기
행복이 있었지요
내일도
모르는 일에
희망 걸고 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