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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을 바라보며 기도/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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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5회 작성일 20-08-18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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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릿빗 땀방울이 결단코 헛됨 없길

예전에 풍악 울려 기쁨을 만끽하던

농부 맘 우리 모두의 심상 되길 바라며

조석에 시원스레 갈바람 불어오니

풍성한 오곡백과 휘파람 나붓끼길

간절한 마음 가지고 두 손 모아 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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