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잠화/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9회 작성일 20-08-23 05:38본문
옥잠화/은파 오애숙
밤이슬 송글송글 맺히면 산 모퉁이
바위틈 임 보고픈 마음에 피는걸까
비 온 후 서늘한 날에 옛추억의 물결로
화사한 8월들녘 지난후 임 보고파
그리움 일렁거려 아쉬움 달래고파
초가을 달빛아래서 곱게 피고 있는가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은파
8월에서 9월 초가을에 옥잠화가 하얗게 피어나지만
낮에는 낮잠 자고, 오후 4시경부터 꽃이 피어나고 있기에
밤에만 피는 꽃이라 낮에 활짝 피어있는 모습 보기 힘듭니다
식물은 온도나 빛의 양 등의 변화로 꽃잎을 여닫는답니다
비가 온 서늘한 날이나 초가을에도 피어있는 것으로 보아 주변
온도에 반응하는 꽃으로 꽃말은 추억, 그리움, 아쉬움이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팔월이 다 가는 데/은파
그이랑 사천초목 가슴에 품은 희망
푸른꿈 온누리에 펼치면 좋으련만
지구촌 코로나19 숨막히게 하누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주신 사랑 인하여/은파
나의 삶 주님의 것 세상이 흉흉해도
주 나를 지켜리니 나 주만 의지하며
감사로 구원의 주만 입술 벌려 찬양해
내 생명 다 하는 날 그 때가 언제인지
진정 난 모르지만 복음의 갑주 입고
온누리 성령의 힘을 의지하여 전하리
나 주님 바라보며 주 말씀 의지하여
주 힘의 강령으로 전하는 이 맘속에
나 먼저 주님의 사랑 처음 사랑 회복해
굳세게 서서 살리 그동안 안주하던
내 자신 돌아보며 구원의 감격속에
내 삶의 모든 것들을 주만 향해 달리리
나에게 거짓 없는 주님이 주신 믿음
주 사랑 한결같은 내님의 사랑으로
하늘빛 향그럼 담아 휘날리고 싶어라
오늘도 주 향한 맘 강 같이 흘러 넘쳐
나 오직 주님 주신 그 소명 가지고서
그 향기 아름다웁게 입술 벌려 전하리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덥던
한여름도
갈 앞에 무너지며
떠나고
있는 구월
단풍잎 미소하며
갈 들녘
휘파람으로
노래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