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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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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44회 작성일 16-01-07 14:25

본문

 

그림자

               계영    이상근

 

별을 헤는 밤이면

낙엽 굴러 스산하다

 

삭풍처럼 싸늘하게

밀려오는 그리움

 

소쩍새 목이 메인 밤

사라지는 그림자

 

추천0

댓글목록

chdka님의 댓글

profile_image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 헤다 지새운 밤 낙엽만큼 쌓이니
그리워 속 끓이다 黑髮은 白髮 되고.
속 끓여 태운 내 가슴 白炭 되어 날아가네.

그림자놀이에 너무 빠지지는 마세요 ㅎㅎㅎㅎㅎ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담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답시가
너무 좋아 제 시가
향을 잃었습니다.

어느덧 저도
그림자놀이를 하는 나이가 되었나봅니다.
모든것이 그립고
애잔하고 잊혀지지않는 ㅋㅋㅋㅋㅋ
자주 찾아주셔서 이렇게
좋으ㅜㄴ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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